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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포기해도 아파트는 포기 못한다

미분양 아파트로 부의 추월차선 오르는 방법

IMF는 온 국민을 큰 충격에 빠뜨렸고 삶을 힘들게 만들었다. 아빠의 빌라 분양 사업도 예외는 아니었다. 결혼 전에 힘들게 살았던 나는 결혼해서는 평범하게 살고 싶었다. 하지만, 아빠에게 현금 서비스받아서 드렸던 돈이 돌아오지 않았고 빚이라는 무거운 짐이 나를 짖눌렀다. 해결되지 않는 빚 때문에 밤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냥 평범한 월급으로는 그 빚을 갚으면서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부동산 일이 돈이 된다는 말에, 다니던 회사를 과감하게 퇴사하고 분양상담사 일을 해 보기로 했다. 공인중개사가 아니라 자격증도 필요 없었다.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5개월 정도 되었을 때라, 회사 출근하면 하루에 두세 번은 아무도 모르게 화장실 가서 젖을 짜서 버려야 했다. 아들에게 젖을 주지..
IMF는 온 국민을 큰 충격에 빠뜨렸고 삶을 힘들게 만들었다. 아빠의 빌라 분양 사업도 예외는 아니었다. 결혼 전에 힘들게 살았던 나는 결혼해서는 평범하게 살고 싶었다.

하지만, 아빠에게 현금 서비스받아서 드렸던 돈이 돌아오지 않았고 빚이라는 무거운 짐이 나를 짖눌렀다.

해결되지 않는 빚 때문에 밤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냥 평범한 월급으로는 그 빚을 갚으면서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부동산 일이 돈이 된다는 말에, 다니던 회사를 과감하게 퇴사하고 분양상담사 일을 해 보기로 했다. 공인중개사가 아니라 자격증도 필요 없었다.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5개월 정도 되었을 때라, 회사 출근하면 하루에 두세 번은 아무도 모르게 화장실 가서 젖을 짜서 버려야 했다.

아들에게 젖을 주지 못하고, 퉁퉁 부은 젖을 유축기 소리가 나지 않게 조심조심 짜서 변기통에 버려야 하는 현실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분양상담사 일은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스스로 눈치껏 알아서 해야 한다.

필자는 다행히 언니를 통해서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고객과 통화하는 거, 브리핑 자료 만드는 거, 고객을 응대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매달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월급은 없었지만 당시 월급보다 높은 수입이 생겼다.

2006년 당시는 분양상담사들이 상가 분양을 주로 했던 시기였다. 그런데, 상가 분양을 하면 할수록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가를 분양받은 고객은 세가 맞춰지지 않으면 상가 관리비를 본인이 다 내야 한다. 은행 이자, 각종 세금까지…. 분양을 잘못 받으면 그야말로 ‘상갓집’이 된다.

처음에는 돈을 많을 벌어서 멋모르고 일했지만, 알면 알수록 두 아들을 생각해서라도 하면 안 될 것 같았다.

하지만, 영업이 돈이 된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월급 받는 일을 다시 한다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쯤 보험영업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고, ‘보험은 정직한 영업’이라는 말에 꽂혀 보험영업을 해보기로 했다.

보험영업을 하고 두 가지 병이 생겼다. 면역력이 떨어진 어른들만 생긴다는 ‘대상포진’이 30대 초반에 생긴 것이다.

또 하나는 ‘메니에르병’인데, 아침에 일어났더니 온 세상이 뱅글뱅글 돌고 있었다.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일을 할 수도 없고 집에 누워만 있는 신세가 되어 버렸다.

그때 또다시 언니한테 전화가 왔다. “여기 계약이 진짜 잘 나온다. 상가 같은 거 아니고 오피스텔이라, 누군가는 들어와 살 수 있는 집 같은 거야. 서울에 빈집 봤냐? 고객한테 피해 주는 거 아니니 와서 일해봐라.”

나는 병으로 인해 다시 고객을 만나러 다니는 일은 할 수 없었기에 2년 정도 일한 S화재의 설계사 일을 끝내고 다시 분양을 시작했다.

다시 팀원으로 2년 정도 일하다가 5년 동안 팀장을 했고, 7년 정도 본부장을 했다.

언니한테 제대로 배웠기에 팀원일 때도 매일 부동산 공부를 했고, 물건과 관련된 정보를 찾았다.

팀장을 했을 때는 더 연구하고 과거 자료를 찾아가면서 브리핑 준비를 했다.

본부장이 되었을 때는 아침마다 조회를 해야 하므로 폭넓게 부동산을 알아야 했다. 자꾸 바뀌는 정책, 부동산 분위기를 매일 공부해야 했다.

내가 아침에 전달하는 한마디로 누군가는 다시 살아갈 힘을 얻고, 누군가는 계약까지 성사시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조회 준비를 철저히 했다.

그 당시 읽었던 책이 100권 정도는 되는 거 같다. 본부장으로써 아침 조회가 나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매일 부동산 공부와 자기개발 책을 보면서 최선을 다해 조회 준비를 했다.

그 뒤, 같이 일하던 팀장 2명이 대행사를 한다고 해서 도와주다가 나중에는 공동으로 부동산 분양대행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필자는 17년 정도 팀원, 팀장, 본부장, 대표로 부동산 분양업이라는 일에 몸담고 일하면서 상가,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생활형숙박시설을 분양했다.

지금까지 이 일을 하면서 느낀 건, 그래도 대한민국 부동산의 1순위 아파트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에는 미분양 아파트가 쌓이기 시작했고, 분양상담사들이 일할 아파트가 많이 생기고 있다.

더불어, 고객에게도 청약 통장을 쓰지 않고 아파트를 살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가 오고 있다.

필자는 분양 현장에서 실제로 고객들과 상담을 해왔고, 지금까지 여러 정권을 거쳐 오면서 알게 된 것이 있다.

그건 바로 미분양, 미입주 아파트가 돈이 된다는 것이다.

아파트를 장만할 계획을 갖고 계신다면, 더 관망하고 공부하고 지켜보다가 좋은 미분양, 미입주 아파트를 선택하길 바란다.

필자도 뒤돌아보니 그때가 기회였다는 걸 알았다.

아파트 장만을 꿈꾸는 분들은 나와 같이 미분양, 미입주 아파트를 잘 선택해서 결국엔 ‘부의 추월차선’으로 올라타길 바란다.

필자는 나의 경험을 통한 올바른 판단의 기회를 드리고 싶어 이 전자책을 출판한다.
『김영숙 대표』

현재, 더업디벨롭 분양대행사에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다.

2006년부터 부동산 분양상담사로 일을 시작해, 홍보관에서 고객들의 직접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왔다. 역대 대통령마다 달랐던 정책들을 체험하면서 부동산의 흐름을 몸소 체험했다.

2001년에는 암으로 돌아가신 엄마에 관한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한 작가이기도 하다. 그 외 다른 작가들과 공동저서로 3권의 책을 더 출판했다.


저서
○ 엄마의 인생은 나에게 내일을 살아갈 기적이 되었다
○ 글쓰기 훈련
○ 버킷리스트 26
○ 돈 버는 사업(분양)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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